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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무안군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 개최
기사입력  2019/02/18 [16:51]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무안군

[KJA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 무안군연합회는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전·현직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년동안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2대 김경임 회장의 이임식과 함께 제 13대 신임 회장에 선출된 문영순 회장 취임식을 가지고, 2019년 생활개선회 주요사업 운영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며 “농촌여성 리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생활개선회와 함께 힘을 모아 잘사는 농촌과 머물고 싶은 무안 건설을 위해 여성 지도자가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셨다.

문영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 한해 회원모두가 지혜를 모아 가장 살기 좋은 무안을 이루는데 여성 지도자인 생활개선회가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실용교육 중심의 역량강화 활동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촌 여성지도자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농촌여성단체로 무안군은 10개회 397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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