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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 평균 6.52% 상승
기사입력  2019/02/18 [13:4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해남군

[KJA뉴스통신] 해남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6.52% 상승했다.

전국 9.42% 보다 낮고, 전남 6.28% 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으로 주요 상승요인은 해남읍내 아파트 신축 및 건물 신축 활성화, 실거래가 반영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해남군 표준지 4,065필지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해남군은 다음달 14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해남군 전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5월 31일 공시할 예정이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이 되고 토지수용 등에 대한 보상평가의 기준이 되며 각종 과세와 부담금 부과 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부동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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