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는 오는 21일 여수시청과 문수청사에서 시청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혈액원 이동헌혈 차량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 참여자는 헌혈 전날 음주나 피로활동을 삼가고,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4시간과 기념품이 주어지며, 간기능 검사와 B형·C형 간염검사를 포함한 11종의 혈액검사도 제공된다.
참여 문의는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사고로 혈액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감염병 확산 등으로 헌혈이 제한되어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많다”며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단체헌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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