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무안군,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 시행
토지행정 서비스 오지 마을까지 찾아 간다
기사입력  2019/02/18 [11:48] 최종편집    변주성 기자
    무안군

[KJA뉴스통신] 무안군은 지난 14일 해제면 대사리 슬산마을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마다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는 교통 및 거동이 불편해 군청 방문이 어려운 농촌 오지 마을을 위주로 방문해 부동산 분야에 대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개별공시지가 및 실거래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지적측량,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관련 업무, 건물 번호판 및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명,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 국·도·군정 시책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내용이다.

지목변경, 합병, 건물번호판 교부 신청 등은 토지 소유자 및 신청인의 인적 사항 확인 후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신청을 받아 군청에 접수하고 처리결과는 우편으로 알려준다.

군 관계자는 “첫 방문 마을 주민들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크고 호응도 높은 만큼 앞으로도 현장행정 중심으로 군민이 참여하고 모든 군민이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