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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이동신문고' 여수서 19일 열려
기사입력  2015/03/05 [11:43]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신문고'를 오는 19일 오전 10시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연다.

 

'이동신문고'는 전문 조사관·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소해줌으로써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개별적인 민원상담 이외에도 민생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은 현장 합의를 유도해 즉각 해결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조사가 필요한 고충민원에 대해선 주민 의견 접수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위원회의 정밀조사 및 심의를 거쳐 불합리한 법령이나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에서는 행정문화, 복지노동, 재정세무, 산업농림,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민사법률 등 행정분야와 서민들의 생활고충 해소를 위한 법률상담과 사회복지 분야 상담을 실시한다.

 

여수시에서는 '이동신문고 상담예약 신청'을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접수받고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3년 여수 지역 이동신문고를 운영, 총 67건의 생활민원을 접수·처리했다.

 

국제뉴스/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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