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가 맛의 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새로운 음식 메뉴 발굴에 나선다.
시는 오는 4월 12일 개최 예정인 맛의 도시 선포식 이전에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있는 단품 음식메뉴를 발굴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2019 목포 손맛 레시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목포9미 식재료를 활용한 한그릇 요리’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스트리트 푸드 & 디저트’ 2개 분야이며,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전에는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조리설명서, UCC 영상과 함께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심사를 거쳐 3월 22일 목포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공모주제 2개 분야별로 각 3개씩 6개의 레시피 당선작을 선정하고 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당선된 레시피는 목포 9미, 푸짐하고 호화로운 한상차림과 함께 지역 대표 단품 메뉴로 개발해 상품화할 계획이며, 청년창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쟁력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는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은 곳이다. 우리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맛있게 반할 새로운 맛을 찾는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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