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중마도서관이 과학, 미술, 인성, 독서 등 다양한 영역을 주제로 한 ‘2019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유아와 초등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독서력 향상과 도서관 이용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유아 2강좌, 초등 5강좌로 총 7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유아 프로그램은 ‘오감 발달 책놀이 수업’으로 5세와 6세부터 7세 2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정서적 친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미니어처 음식 만들기, 페이퍼 아트, 실험 뚝딱 만들기, 어린이 인성교실이 있다.
미니어처 음식 만들기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어보며 내 안의 작은 세계를 표현하는 수업이며, 페이퍼 아트는 입체 구조를 해결하는 탐구 조형 활동으로 산출물을 통해 이야기를 끌어내는 창의 표현 활동이다.
실험 뚝딱 만들기는 STEAM 융합 과학수업으로 다양한 실험 키트를 이용해 논리성과 창의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수업으로 많은 부모님들과 어린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인성교실은 A반 1학년부터 2학년, B반 3학년부터 4학년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아이들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더 좋은 가치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8일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강좌별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마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