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유 · 청소년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확대를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8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목표를 100%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 계층 본인 부담 경감, 우선돌봄, 자활, 장애, 한부모 가구의 만 5세부터 18세 유 · 청소년 총 841명이 수혜를 받았다.
이번 사업은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 유 ·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한 사회 통합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1인당 매월 1강좌 8만원 이내로 태권도, 유도, 헬스, 수영 등 체육시설에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했다.
올해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단 특별한 사유 없이 2개월 이상 사용실적이 없거나, 이용실적이 저조할 경우는 이용 중단 또는 해지가 될 수 있는 만큼 이용자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사용 의지가 필요하다.
이삼식 체육과장은 “이번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은 유 ·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로 호응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이 활성화되어 스포츠를 향유할 수 있는 복지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