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목포해경안전서, 낚시어선 어민간담회 개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출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 당부
기사입력  2015/03/05 [11:40]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진도해경안전센터에서 낚시어선 선주․선장 등 낚시어선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목포해경안전서(서장 최창삼)에 따르면 4일 간담회에서 주요 사고사례를 통한 대처 방안, 기상불량에 따른 안전운항 교육, 출항시 선원명부 작성 및 어선 위치확인 협조 등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또, 갯바위 낚시객 승․하선시 안전사고 방지 교육, 기상특보 발효시 출입항 금지, 영업구역 등 관련법령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최창삼 목포해경안전서장은 “기상예보 청취 및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고, 수시로 변하는 해상기상에 유의해 기상이 악화되기 전에 피항 할 것”을 요청했다.

 

또, 최 서장은“출항 전 각종 장비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위치송신 시스템 작동으로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해경안전서는 지난 1일 진도군 맹골도 인근 해역에서 엔진과열로 표류한 낚시어선 승선원 17명을 구조하고 낚시어선을 진도군 서망항 인근 안전해역까지 예인했다.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