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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기 이후 마늘·양파 관리는 이렇게
기사입력  2019/02/15 [11:41] 최종편집    박기철 기자
    영암군

[KJA뉴스통신] 영암군에서는 겨울동안 생육이 정지되었던 마늘·양파가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시비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월동이후 생육촉진과 품질 좋은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2월 중·하순과 3월 중순에 걸쳐 웃거름을 두 번에 나누어 주어야 구가 큰 마늘·양파를 생산할 수 있다.

비료 주는 양은 10a당 마늘은 요소 17.4kg 황산칼리 8.7kg을 혼합해서 뿌려주고, 양파는 요소 17.4kg 황산칼리 9.6kg을 주어야 부진했던 생육이 회복될 수 있다.

또한 봄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마늘과 양파에 피해를 주는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예찰을 실시,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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