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14일 영암군은 한양파크빌 아파트가 전남도 주최 ‘2018년 저탄소 친환경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저탄소 친환경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는 단지별 에너지 절약 활동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 활동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실시하며.평가 항목은 신청한 단지 별로 전년도 대비 전기 사용 감축률 상수도 사용 절감률 가스사용 감축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 감축률 탄소 포인트제 가입률 온실가스 가정 진단 참여률 등 정량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 결과, 한양파크빌 아파트는 도내 9개 시·군 31개 아파트와 경합 해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었으며, 시상금 350만원과 우수 아파트 인증 명판을 수여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비데는 사용할 때만 켜기, TV 절전기능 설정 및 셋톱박스 같이 끄기 등 생활 속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만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탄소 우수 아파트 경진대회는 2019년에도 실시하며, 참가 신청은 관내 15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입주자 대표 또는 관리소장이 환경 보전과 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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