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청년일자리 사업을 직접 설계, 시행하고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인건비와 사업비를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10명이며, 2월 20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4차 산업 핵심 콘텐츠로 부상 하고 있는 드론 산업을 행정에 접목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가 되어 청년 실업에 대응하고자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을 주제로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드론 공공서비스 지원단’에 선정된 대상은 드론 국가자격과정 교육과 자격 취득 전 과정을 무상 지원 받으며, 기간까지 교통, 화재 등 사회재난 발생 시 현장정보 수집, 산불감시 및 실종자 수색, 4대 계곡 예찰, 사회기반시설 안전점검 등을 맡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이 미취업 청년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산업 인재양성 등 새롭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광양시 청년 맞춤형 지역일자리를 발굴하고 많은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날다 광양무인항공교육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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