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오는 22일까지 ‘버섯산업 맞춤형 버섯종균기능사 양성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장흥군이 지원한다.
장흥군은 국내 표고버섯의 주산지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버섯종균기능사 양성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버섯 재배농가 및 산업체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3월부터 7월까지는 버섯종균기능사 취득교육 현장실습 및 견학교육 직무·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8월부터 12월까지는 교육수료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맞춤형 취·창업을 지원한다.
군은 각급 취·창업 지원기관 및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생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신청은 장흥군 홈페이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육종기능성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옥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내실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버섯산업이 당면한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아울러 고용 및 창업 확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을 통해 버섯산업 맞춤형 현장전문인력 양성사업비 1억1000여만 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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