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청계면 청천리에 있는 육묘장에서 9개읍면 및 군청 관련실과에 봄꽃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이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팬지를 비롯해 비올라, 금잔화, 크리산세멈 등 초화류 5만5000본이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분양한 봄꽃을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이나 회산백련지, 군청, 읍면사무소 청사에 식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사계절이 아름다운 무안군 경관조성을 위한 초화류 생산을 이어가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연중 일년생 초화류를 생산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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