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전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 “성공체전 다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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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전남 시·군 체육관계자 회의가 지난 12일 보성군 봇재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체육회 박철수 상임부회장과 보성군 유영관 부군수 등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전라남도 및 시·군 체육회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58회 전남체전 준비상황 보고와 전남도 체육회의 참가 요강 전달에 이어 달라진 참가 선수 자격과 경기 운영 방법 등을 설명하고 성공체전을 다짐했다.
보성군은 성공체전 개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기본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체전 공식 홈페이지 구축 및 대회 상징물 공모, 공개행사 연출대행사를 선정하는 등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보성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전남체전 전담팀을 확대 개편함으로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도 강화했다.
보성부군수(유영관)는 환영사에서 “이백만 도민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성공 개최해 미래 성장 동력인 스포츠 산업을 우리 전남이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며 시·군 체육관계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대회를 준비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성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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