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노년이 최고’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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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장흥군은 12일 안양면과 장동면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빠른 2월 시작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면은 정남진 환경지킴이 등 3개 분야에 134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90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로계약서 작성 및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 어르신들과 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김한석 안양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사회적 참여의 기회를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동면은 이날 다목적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50명은 자연환경지킴이, 근린생활시설 관리지원사업, 짚공예 계승사업에 참여한다.
김광재 장동면장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봉사 기회 제공은 물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 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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