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민선 7기 조직개편 후 ㈜천지특장등 3개의 기업을 해룡산단에 유치하는 성과를 거둬 지난 1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천지특장은 대형화물 특장차 제작 전문업체이며, ㈜아주스틸은 건설현장의 원가절감, 공기단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규격화·정밀화된 철근을 생산한다.
또한 ㈜세움여수는 건설가설 기자재를 생산, 판매·임대하는 업체로 사업확장을 위해 해룡산단을 최적의 물류거점지로 판단해 이전을 결정했다.
본 투자협약은 민선 7기 조직개편 이후 해룡산단의 투자강점을 살려 공세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얻어진 결과로 해룡산단의 분양율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분양률 28.6%인 해룡산단을 2020년 내 분양완료 한다는 목표로 잠재투자가·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행정력을 집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투자기업·잠재투자가 발굴 등 투자유치 전반에 관한 문의는 원스톱처리기능을 하는 투자일자리과 투자유치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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