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해남군은 풍재·수재·설해, 화재 등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시 보상이 가능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에서 판매하는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축산농업인 및 축산업 관련 법인이다.
지원범위는 총 납입보험료가 300만원 이하인 경우 농가에서 보험료의 25%를 부담하면 국도비와 군비 등으로 75%까지 지원하게 된다.
축사특약은 가축을 주 계약으로 최소 10만원 이상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적법한 건물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가축은 건물 적법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되지만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제외된다.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할 예정으로, 각종 재해 및 사고 등 피해발생을 대비, 많은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해 경영안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72농가, 1억 8,800만원의 가축재해보험 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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