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정현근)에서는 2015년 2월말 화재 분석결과 작년 동기간 대비 화재건수와 재산피해는 크게 감소하였으나, 인명피해는 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발생 현황 분석결과 40건(담양 16건, 곡성 14건, 장성 10건)의 화재가 발생, 1억3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로 전년대비 건수는 61.2%, 재산피해는 78.4%가 감소하였고, 인명피해는 100%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로는 야외기타 및 임야화재가 67건에서 18건으로 61.2%가 대폭 감소하였고,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2.5%, 전기적 요인 32.5%, 기계적 요인 2.5%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체진화 시도 중 인명피해가 1명 발생하였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마을이장단 회의 등을 통한 대민 화재예방 홍보에 소방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JA뉴스통신/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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