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2일 2014회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과 시상금 3백만원, 상사업비 5천만원을 수상하였다.
이는 영암군의 지방세정 업무능력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영암군은 최근 10년 동안 최우수상 3번, 우수상 3번, 장려상 3번등 총 9번을 수상하여 도내에서 어느 시군보다 탁월한 지방세정 실력과 최우수 군의 입지를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고영윤 부군수를 중심으로 세무업무 종사하는 40여명의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납세자 본위의 세정실현과 근거과세, 실질과세 원칙에 의한 지방세를 부과하여, 징수율 96.5%라는 놀라운 징수실적을 달성한 것에 기인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세수확충을 위하여 F1경기장내 주차장을 이용하여 렌트카 업체유치 등 새로운 시책을 추진하여 70여억원 세수증가를 가져오는 등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전라남도 군 단위 세수규모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금까지 납세자에게 높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세무공무원의 부단한 업무연찬을 하고, 부실과세를 예방하기 위하여 과세 예고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또 누락세원 방지를 위하여 지방세 과세대장의 철저한 정비를 하고, 탈루세원 방지를 위하여 체계적인 지방세무조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JA뉴스통신/신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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