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 보건소는 금호동과 태인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각각 오는 12일과 13일 ‘2019년도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금호동과 태인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재활 운동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10년부터 10년째 꾸준히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79회 2,260명 어르신들의 참여를 목표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은 장애발생 예방교육과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년기 우울증 및 뇌졸중, 당뇨, 고혈압 등 2차 질병을 예방하고 관절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참여를 이끌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백세시대를 맞아 고령 장애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노년기 건강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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