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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 가이드북’ 배부
기사입력  2019/02/11 [13:44]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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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최근 문재인 정부가 치매에 대한 국가 책임을 선포한 가운데 곡성군이 ‘2019년 나에게 힘이 되는 치매 가이드북’을 각 경로당 등에 배포했다.

가이드북은 5장 21개의 문답형식으로 누구나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1장 치매바로알기, 2장 치매가 걱정되세요?, 3장 치매진단, 4장 치매 스마트하게 관리하기, 5장 치매 지혜롭게 극복하기’로 치매에 대해 자가진단법부터 예방 방법까지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마을주민들과 치매 환자 보호 가족들은 책자를 읽어본 후 “제목처럼 나에게 힘이 되는 가이드북”이라면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관련 궁금증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예방법은 이웃들과 꾸준하게 소통하면서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테니 많은 군민들의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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