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뉴스 > 완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완도 해조류센터 4월 중 새롭게 변모
"해조류 교육 및 해조류 소비 촉진에 톡톡한 역할 기대"
기사입력  2015/03/03 [12:29]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당시 주제관으로 활용된 해조류센터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과 27일 2차례의 리모델링 및 전시물 제작설치 보고회를 갖고 콘텐츠 내용을 확정 중에 있으며, 올해 4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층 전시실에는 해조류에 대한 인식제고와 미래가치를 설명하는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하고, 4층 라운지는 완도특산품을 전시하여 해조류 관련 교육 및 판매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해조류센터 전시실은 ‘청정해역 완도, 해조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란 주제로 ▲완도바다탐험(미래성장 해조류기지) ▲해조류탐험(생명에너지 플래닛) ▲해조류 생명 숲 탐험(에코 플래닛)의 3가지 전시 스토리라인으로 구성된다.

 

신우철 군수는 “해조류가 성장하기에 적합한 완도바다환경과 해조류에 대한 이야기, 해조류생산 사이클 등을 전시하여 해조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방문객들이 세 번정도 감탄할 수 있는 킬러콘텐츠가 전시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라”고 주문했다.

 

해조류박람회지원사업소 안환옥 소장은 4월말까지 전시실 설치를 완료하여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일반인에게 개방할 계획이고,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학생들에게 해조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해조류 교육 및 해조류 소비촉진에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