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달 동안‘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 24621개소다. 내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 총 14개 항목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이번 사업체 조사 결과는 9월에 잠정결과를 통계청에서 공표하고, 최종결과는 12월말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정확한 사업체조사를 위해 5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조사 취지, 현장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 등 조사요원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관련된 모든 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응답내용은 엄격히 보호된다” 며 국가와 시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조사에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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