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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 승격 가시화
주영순 의원, 관계부처 장관과의 협의 완료! 대통령 재가만 앞두고 있어
기사입력  2015/03/03 [12:1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주영순 의원

매년 상훈 격상이 좌절되어 왔던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의 종합대상이 드디어 5년만에 국무총리상에서 대통령상으로 승격될 전망이다.

주영순 의원(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지난 2월 25일,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의 대통령상 상훈 승격이 문체부와 행자부의 심사를 모두 마치고, 이제 대통령의 재가만 남겨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출신의 국악계의 명창인 강용환, 강남중, 강태홍 등 3명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국악인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에 종합대상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된 이후 2011년부터 대통령상으로 상훈격 승격건의를 매년 해왔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대통령상의 승격은 문체부장관과 행자부장관에게 상훈격 격상을 강력히 요구했던 주영순 의원의 노력이 결정적이었다는 평가다.

주영순 의원은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의 종합대상이 대통령상으로 승격되면 전국적인 국악행사로 민속음악의 중심에 설 것"이라며 "전통국악의 계승은 물론 전국의 국악신인들을 발굴 및 육성해 우리 전통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안 승달국악 대제전은 일반인에게는 국악의 등용문이고, 학생들에게는 대학입학에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종합대상의 상훈이 격상될 경우 대회의 격과 상의 영위성이 높아짐에 따라 참가인원이 증가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전국대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임즈/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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