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28일부터 1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로명주소 홍보 서포터즈, 시 공무원이 대거 참여해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그동안 시는 도로명주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을회관과 학교, 기업체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했었다.
또한 전광판과 교통정보시스템,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알리는 등 도로명주소가 우리 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에게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음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로명주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를 알고자 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주소찾아’ 앱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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