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지역정보화협의회 열어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총력
2019년 지역정보화 시행계획 수립, 5개 부문 43개 세부사업 논의해
기사입력  2019/02/08 [13:20]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8일 지역정보화협의회를 개최해 ‘2019년 광양시 지역정보화 시행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발전 방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위원 15명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정보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5개 부문 43개 정보화사업을 논의했다.

올해 광양시는 주요 정보화 사업으로 행정 부문의 ‘나도 스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1:1 민원상담 ‘카카오톡’ 소통채널 운영 경제·산업 부문의 드론 · 스마트공장 등 미래 4차 산업 집중 육성, 신산업 분야 청년 기술인력 양성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생활 부문의 ‘배설케어’·‘부모사랑효돌’ 로봇 보급지원,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액 원클릭시스템 구축 도시기반 부문의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악취 제로화, 가로·보안등 양방향 관리시스템 구축 정보인프라 부문의 행정통신망 보안장비 구축, 무료 와이파이 확대 구축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 광양시는 정보화사업 주요 성과로 카카오톡 ‘광양시청’ 개설, 도심공원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수립, 광역시내버스 무료 환승시스템 구축, 대중교통 이용 안심 귀가 서비스 구축, 지능형 옥외자동검침시스템 구축 등을 꼽았다.

아울러 행안부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우수 기관상과 전남도 지역정보화 부문 우수 기관상, 공간정보 대상, 대한민국 올해의 SNS대상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로봇 등 4차 산업에 크게 관심을 보였으며, 광양시가 4차 산업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방옥길 부시장은 “ICT로 열어가는 사람 중심의 지역정보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의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광고
ⓒ KJA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