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이 지난 2015년부터 운행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률이 매년 21% 이상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이동 편의를 한층 개선하고자 올해 1대를 추가로 증차할 계획이다.
콜택시의 이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및 노약자·임산부,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장흥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증이나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유선을 통한 상담 및 예약 접수는 2017년부터 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즉시콜 및 예약콜을 받고 있으며, 고객 중심의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앞으로 콜택시를 이용하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