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황현택)는 2일 오전 서구의회 소속의원과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암동 이면도로와 운리중학교 주변 도로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 청소 활동을 전개 했다.
▲ 수거된 쓰레기와 서구의회 의원들 (서구의회 제공) |
서구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정하고, 불법 전단지 및 광고물 수거와 이면도로 취약지등 불법투기 쓰레기 청소와 함께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등을 전개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걸맞는 살기 좋고 아름다운 녹색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황현택 서구의회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의원 간담회에서 소속 의원들의 제안으로 뜻 깊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쾌적하고 생동감 넘치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의원 및 주민등과 함께 좋은 방안을 찾아보겠다” 고 말했다.
빛가람뉴스/조경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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