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시는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75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목포시청, 목포시·하당·하나·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등 8개 수행기관에서 2,038명의 참여자를 2월까지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11월까지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단, 시장형 참여자와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참여자는 운영규정에 따라 활동비 및 활동시간이 달리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은 기추진중인 연중형사업을 포함해 총 2,528명이 참여하는데 전년도 2,248명 대비 280명이 늘어났으며, 특히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장형일자리 확대, 시니어멘토사업, 어린이안심등하교지원사업을 포함한 36개 유형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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