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3일 곡성역에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귀성객을 환한 미소로 맞으며, 따뜻한 차와 다과를 제공했다. 더불어 귀농귀촌 안내 홍보물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체험수기 책자를 배부하면서 ‘귀농귀촌 1번지 곡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지역 귀농귀촌 정보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인구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귀농귀촌인 유치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19년에는 귀농인 신규농업인력 육성지원,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지원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에도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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