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재가 암환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건강관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취약층 방문보건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취약층 방문보건 서비스’는 방문간호사가 의료취약층을 찾아가 말벗 서비스, 혈압·당뇨 관리, 관절 관리, 암환자 재활운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만성질환자 혈압·당뇨관리는 4997가구에서 3만 1388회를 이용했다.
또 관절강화 운동은 72회에 1291명이 참여했고, 심뇌혈관질환과 낙상예방 교육도 인기가 높았다.
올해 여수시는 의료취약계층 방문보건 서비스뿐만 아니라, 거동 불편자와 경로당 이용자 등에게 한파·미세먼지 대비 건강관리 의료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취약층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방문보건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보건 의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보건사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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