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장평면 파출소장과 생활안전협의회장, 번영회장, 방범대장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10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따듯한 지역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협조로 마련됐다.
장평면 김광원 파출소장은 “장평면으로 발령받자마자 여러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일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소외된 이웃을 내 가족같이 보살피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유금열 번영회장과 오영복 생활안전협의회장, 정선호 방범대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날로 어려워지는 가계 살림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줄어 들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주호 장평면장은 “여러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함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하루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임하겠다”며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