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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9년도 ‘광양학사’입사생 50명 확정
등록 마쳐야, 예비입사자 모집을 위한 추가 모집에도 나서
기사입력  2019/02/07 [11:5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광양시

[KJA뉴스통신] 광양시는 2019년도 광양학사 신규 입사생 50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의 주거 안정과 면학 편의제공을 위해 서울 공공기숙사인 광양학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25일까지 2019년 입사생을 모집해 왔다.

모집 결과, 모두 62명이 신청을 했으며, 그 중 남자 20, 여자 30명, 총 50명을 확정했다. 입사 확정자는 오는 2월 22일부터 28일까지 광양학사에 입사등록을 마쳐야 한다.

남은 신청자 12명은 예비 입사자로 관리되며 입사 포기로 결원이 발생할 때는 예비 입사자 우선순위에 따라 입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공실 발생을 대비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추가 입사원서 접수는 2월 13일부터 12월말까지 선착순으로 수시 운영하며, 입사 원서는 광양시 교육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광양학사에 입사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은 선발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실제 거주해야 하며, 서울과, 경기, 인천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 신입생, 재학생, 대학원생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지방대학생이 서울과 경기·인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에 1학기 이상 교환 학생으로 재학할 경우와 학업뿐만 아니라 취업관련 연수 또는 실습을 6개월 이상 받을 경우에도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광양학사는 서울시와 광양시 등 전국의 15개 지자체가 참여해 건립한 공공기숙사로 총193호실을 갖추고, 2인/1실 원룸 형태, 부대시설로는 체력단련실, 도서관, 컴퓨터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광양시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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