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교통·생활민원 등 10개 분야별 계획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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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A뉴스통신] 진도군이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군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연휴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교통대책, 쓰레기 처리 등 생활민원, 응급진료, 재해·재난 상황, 민원처리 등 10개 반 1일 24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기간 67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등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설 연휴 보건소 진료는 2월 5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진도 한국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약국은 진도군청 또는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재난·재해 안전대책, 도서지역 귀성객 수송 대책 등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5일 동안의 설 연휴가 군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행복하고 안전사고 없는 설날이 될 수 있도록 설날 맞이 특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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