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목포복지재단은 지난달 31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복지재단에서는 사회복지시설 12개소, 그룹홈 7개소와 소외계층 130세대에 쌀 등 위문품 3종 1천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목포성덕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설 관계자들에게 원생들을 잘 보살펴주도록 당부하고, 유달동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난방실태를 둘러보고 생필품을 전달 후 설명절을 잘보내라며 위로 격려했다.
한편, 목포상공회의소 이한철 회장이 설명절을 맞아 목포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포를 기탁해와 저소득 계층 세대에 나눔을 실천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설 명절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나눔을 베풀어준 이혁영 이사장과 기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복지재단은 2019년 새해에도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자발굴사업을 전개하고 이웃사랑사업을 실천해 목포가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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