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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2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운영
기사입력  2019/02/01 [13:30]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2월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운영

[KJA뉴스통신]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부터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에서 성혜림 작가의 ‘생각하는 아이’展을 개최한다.

성혜림 작가는 조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제2회 전국섬진강 미술대전 “청년작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성혜림 작가는 살아가며 마주친 대인관계에서 발생되는 감정이나 소통의 불일치와 대립 혹은 일상적인 경험에서 얻는 불편하고 이상한 느낌들을 근거로 소녀라는 존재를 통해 함축적 이미지를 구상해 오고 있다. 이는 작가의 내면의 모습이며, 불안하게 흔들리는 과도기적인 현재의 우리 모두의 모습을 표현한다. 작가는 작품 자체에 대한 감정이입이 아닌 자신의 감정들을 더욱 깊이 느끼고 깨닫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 지면 열리는 미술관’은 월별로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기획 전시공간으로, 조례호수도서관 옆에 미술관이 위치해있으며, 조례호수공원과 쌈지숲이 인접해 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전시를 관람 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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