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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설 연휴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훈훈하고 알차게
한복착용 무료입장, 연날리기, 가래떡 굽기 등 전통 체험행사 풍성
기사입력  2019/02/01 [13:28]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2019 설 연휴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훈훈하고 알차게

[KJA뉴스통신]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정원을 방문 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연 날리기, 가래떡 굽기, 입춘첩 쓰기 등 다채로운 전통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동안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개량한복을 포함한 한복 착용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된다.

국가정원 동문 앞 잔디마당에는 대형 연 날리기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고, 한방체험센터에서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대회와 더불어 가래떡 굽기, 전통차 시음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가정원 서문입구에 위치한 국제습지센터 1층에서는 입춘맞이 희망내용을 한지에 써 주는 입춘첩쓰기,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진 찍고 인화해주는 덕담스튜디오 운영, 개인 심리상태에 따른 꽃씨를 처방해 주는 정원 꽃씨약국 운영 등 다채로운 설 명절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해 질 무렵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서문일원의 별빛축제와 함께 한다면 이번 설 연휴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알차고 풍성해질 전망이다.

습지센터 1,2층 공간에 마련된 ‘정원 속 동화나라’는 대형 키즈카페를 연상케 하는 놀이존과 체험존, 동화 속 캐릭터 전시존으로 구성되어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문광장의 화려한 별빛의 향연 ‘라이트가든’과 함께 한국정원에서 야간에 펼쳐지고 있는 미디어아트쇼 ‘나이트사파리’ 또한 그 동안 접하지 못했던 빛 축제로 야간의 한국정원을 고풍스럽고 은은한 별빛으로 물들여 낮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이번 설 명절 연휴를 맞이해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 체험행사를 준비해 놓고, 가족·친지들과 훈훈하고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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