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중개업소 이미지 제고를 위해 ‘부동산 관련 민원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 상담은 토지와 건물 거래 시 필요한 서류나 절차, 부동산 임대 관련 분쟁 등 부동산 전반에 관해 이뤄지며, 매월 넷 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에는 다년간 경력을 쌓아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부 임원과 회원들이 매월 2명씩 참여한다.
또한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를 격월로 초청해 부동산 세무 관련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민원지적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박우팽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회장은 “부동산 무료 상담은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시민들의 부동산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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