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광양시는 '2019년 광양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간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통해 주민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 해소해 나가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비로 1억 1천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공모에 들어갔다.
공모 분야는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규모사업', 소규모 사업을 거친 마을로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규모사업' 총 2개 분야다.
공모사업 대상은 마을의 자원 발굴, 주민의 복지증진, 환경개선, 문화 발굴, 안전, 교육 등 마을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등이다.
신청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마을공동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에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39개소에 167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광양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건재 투자일자리담당관은 “광양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컨설팅 지원 등 마을의 성장발전을 도울 계획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상호간 협력해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역의 다양성을 살려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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