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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유통게임장(일명 플스방)', 불법게임장(무등록)업주 등 현장 검거
"개학철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
기사입력  2015/03/02 [14:05]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영창)에서는 개학철을 맞아 학교주변 유해업소 집중단속(2015.2.23∼3.20)의 일환으로, 2015. 02. 27(금) 15:00경, 광주 북구 우치로(용봉동) 소재 전남대학교 후문 상가 밀집지역에 ’일반음식점‘으로 관할구청에 신고를 한 후 독립된 방실 11개를 설치하고 Wii게임기 7대 등을 설치하여 ’복합유통게임장(일명 플스방)‘으로 무등록 변칙·불법 영업을 하는 업주 홍씨와

 

인근에 청소년 출입이 제한되는 비디오물과 게임, 노래를 할 수 있는 ‘복합영상유통게임장’을 개장하고 청소년인 김모군외 3명을 출입시켜 불법 영업을 한 업주 채씨를 검거했다. 
   
이들은 영화및비디오의진흥에관한법률(준수사항위반),청소년보호법위반(청소년고용금지 및 출입제한 등)한 혐의다.

 

경찰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저해되는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JA뉴스통신/권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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