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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매도 ‘가고 싶은 섬’으로 탈바꿈
기사입력  2015/03/02 [13:11] 최종편집    광주전남협회


진도군은 조도면 관매도가「가고 싶은 섬」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은 자문위원들이 1차 서류심사(30%)와 현장평가(70%)를 통해 사업 규모의 적정성, 아이디어의 창의성, 고유 생태자원, 섬문화 보유, 지속 가능성, 참여 의지 등을 평가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후박나무와 곰솔나무 등 생태자원이 잘 보존된 지역이다.

 

군은 관매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협의회를 구성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 매년 8억원씩 5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고 싶은 섬으로 바꿔갈 계획이다.

 

특히 시설물 보수와 폐교 캠핑촌 조성, 명품 경관 조성, 힐링로드 등을 통해 관매도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생태계와 경관, 문화, 역사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명품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로드와 폐교를 활용한 캠핑촌 조성 등을 통해 관매도를 다시 가고 싶은 섬으로 가꿔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고 싶은 섬은 전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으로 향후 10년 동안 총 24개 섬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지에스아이뉴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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