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난 30일 실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명감을 갖고 맡은 구역 청결과 생활폐기물 수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달하고 “2019년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천만 관광객을 우리시로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줄 것”과 “우리시의 첫이미지를 만들어가는 환경미화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순천을 전국 제일의 클린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는 이날 설 위문품 전달에 이어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남동부근로자 건강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직업병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유형익 청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 계절별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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