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설 연휴를 맞아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캐리커쳐 그려주기’와 슬라이드 패턴 컬러 판지를 이용한 입체 공룡알을 조립해보는 “슬라이드 패턴 공룡알 조립하기” 가 진행된다. 또 전시관 속에 꼭꼭 숨어있는 박물관 로고 오비랩터를 찾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가 준비되어 있다.
또, 특별기획전 ‘북극곰과 플라스틱’에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던 북극곰이 1월말 전시를 끝내고 육상생명관 1관으로 이동해 코뿔소, 퓨마 등 대형 포유류들과 함께 새롭게 꾸며진 공간에서 관람객을 기다린다.
삼학도에 위치한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도 체험학습지로 정답을 찾는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가족과 함께 ‘O/X퀴즈에서 살아남아라‘, ’레인보우 물고기 액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날 당일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연휴 기간 동안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편,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인 2일부터 6일까지 정상 개관하고, 7일은 휴관한다. 관람 관련 자세한 문의는 목포시 자연사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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