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장흥군은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2019년도 군정 주요사업 등을 프리젠테이션 보고를 통해 군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군정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제안 등을 정종순 군수가 직접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번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장흥읍 시가지 정비와 주차장 확보문제, 기초농산물 보상제도, 농민수당지원 조례, 노력항 활성화 방안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제안과 건의사항 등 총 200여 건을 제시했다.
군은 이번에 건의된 사항에 대해 즉시 현지 확인을 실시하고 처리계획을 수립해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최대한 반영키로 했다.
또한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가려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지난 2018년에는 친환경농업대상 수상, 상하수도사업 운영평가 최우수,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선정 등 군민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새해에도 군민소득 두배, 군민 행복 두배를 목표로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면서 군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행복 장흥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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