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여수시가 ‘책 읽어주는 다문화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책 읽어주는 다문화 도서관’은 일정 자격을 갖춘 결혼이민자가 모국어로 책을 읽어주며 외국어 수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참여자는 자연스럽게 나라별 일상회화와 생활문화를 배울 수 있다.
수업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있으며 언어별로 선착순 15명을 연중 모집한다.
수업장소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1층 다문화도서관이며, 주 1회 모여 수업한다.
여수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여수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수시민이 쉽게 외국어를 접하고 결혼이민자에 대한 인식개선도 함께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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