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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 음식점 이용 불편 최소화에 힘써
설 연휴 음식점 영업안내로 시민·관광객에 편의 제공한다.
기사입력  2019/01/30 [15:27]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순천시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시민들과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음식점을 조사해 안내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의 특성상 휴업을 하는 음식점이 많아 어느지역이든지 귀성객이나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다.

순천시 보건소에서 모범음식점, 맛집 방영업소, 권역별업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6개소가 정상영업을 할 것으로 파악되어 연휴 기간 동안 이용 가능 음식점을 시청 당직실과 시 홈페이지, 관광안내소, 순천역, 터미널 등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음식점에서 발생 가능한 식품안전사고에 대비해 보건의료상황실에 음식점이용불편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추석과 설날 연휴에 영업하는 업소를 조사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나, 업소 사정 상 변경이 될 수 있으니 사전예약 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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