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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연휴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
기사입력  2019/01/30 [15:23] 최종편집    이철훈 기자
    설 연휴 공원묘지 및 추모공원 성묘지원

[KJA뉴스통신] 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공원묘지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성묘 할 수 있도록 특별 성묘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설 연휴 성묘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당일인 2월 5일은 삼거동 공원묘지와 야흥동 추모공원 진입도로에서 경찰과 합동으로 교통 안내를 해 성묘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설 당일은 성묘 참배객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어 장의차량 이동이 사실상 어려워 설 하루는 전국적으로 동시에 매장 · 화장 업무가 중단된다.

순천시립공원묘지로 가는 길은 교통체증이 심한 남교오거리~옥천 현대아파트~브런치마켓 앞까지 일방통행으로 내려오는 길은 브런치 마켓에서 우회전해 순천여고 방향으로 임시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 시에서는 설 당일 지역주민들의 도로변주차를 자재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삼거마을을 통해 시립묘지로 들어온 차량은 돌아갈때는 용수동길을 통해 귀가해야 한다.

공원묘지를 경유하는 2번 시내버스도 연휴기간 동안은 현행 8회에서 10회로, 종착점도 삼거마을에서 공원묘지로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야흥동에 위치한 추모공원 봉안당은 명절에 집중되는 성묘객들을 위해 214대의 대규모 주차장 및 임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소통이 원활한 편이며, 봉안당에서는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참배만 가능하므로 차례는 집에서 지내고 가야한다. 참배시간은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평상시보다 3시간 연장 운영한다.

순천시 김미자 사회복지과장은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지만 성묘객들도 가장 혼잡한 설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를 피하면 좀 더 편히 성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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