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A뉴스통신] 지난 29일 오후 김종식 시장 등 목포시 간부공무원들이 산정동 먹자골목 화재 상가 임시판매장을 찾아 피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제수용 생선과 과일 등을 구입했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청 직원과 유관기관 등에 임시판매장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 임시판매장에는 생선, 과일, 야채, 육류, 닭·오리, 전복·낙지 등 해산물, 김·다시마 건어물, 김치·반찬류 등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카드결제도 가능하다.
김종식 시장은 “전국에서 성금이 답지하는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막막하지만 여러분들은 분명히 다시 일어설 것으로 확신한다”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께서도 상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임시판매장을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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