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정원을 품은 아름다운도시 순천 완성을 위해 지난달 27일 불법 광고물 추방 및 거리 환경정비를 법원 앞 왕조운곡지구 등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와 (사)전남옥외광고협회 순천시지부(지부장 유철수), 순천만라이온스클럽(회장 이강남) 회원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공공질서 확립에 앞장서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후 참석자들은 인도 위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보행에 지장을 주는 물건들을 점포에서 자체 철거 할 수 있도록 시민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으며, 청소년 유해 전단이나 벽면에 부착된 스티커, 불법 현수막 등을 철거 하는 등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한번 뿐만 아니라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해 불법광고물이 없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 청소년 보호 등에 앞장서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신문/오정근 기자